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지원, 의사 오케스트라가 나선다

입력 2023.11.07 15:14
찾아가는 음악회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가 이달 19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 제공
의사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클래식 음악 교육을 위해 나섰다.

25개 의과·치과대학 의사로 구성된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KDO)는 오는 1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음악교육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차이코프스키 씨앤씨,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며, 정치용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 김다미 교수(서울음대, 바이올린)가 뜻을 함께한다.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2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초 장안동 성북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일원동 비젼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KDO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코리안 닥터스 오케스트라 단장 조태준 교수는 "단원들이 음악을 함께 하면서 마음이 통하게 되는 것을 보고 음악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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