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국회 마지막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대표를 비롯해 최근 청소년 간식으로 인기를 끈 왕가탕후루 사장, 마약 중독으로 아이돌 그룹을 탈퇴한 연예인 등 다양한 인물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심사평가원 등 주요 기관 감사 후 25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일반 증인과 참고인이다. 복지위가 요청한 증인은 15명, 참고인은 33명이다.
주요 증인과 참고인을 보면,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인물이 많다. 여야는 ▲무료운영으로 회원을 모은 뒤 올해 9월 병원 진료·예약 서비스를 유료화 해 진료 제한 문제를 일으킨 '똑딱'의 비브로스 고승윤 대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올라케어'의 김성현 대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등 주요 비대면 진료 관련 업체를 모두 소환했다.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등 의약계 전문가도 모두 참고인으로 요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심사평가원 등 주요 기관 감사 후 25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일반 증인과 참고인이다. 복지위가 요청한 증인은 15명, 참고인은 33명이다.
주요 증인과 참고인을 보면,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인물이 많다. 여야는 ▲무료운영으로 회원을 모은 뒤 올해 9월 병원 진료·예약 서비스를 유료화 해 진료 제한 문제를 일으킨 '똑딱'의 비브로스 고승윤 대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올라케어'의 김성현 대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등 주요 비대면 진료 관련 업체를 모두 소환했다.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등 의약계 전문가도 모두 참고인으로 요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제약계에선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을 받은 안국약품 원덕권 대표 ▲직원 갑질 및 권력 남용으로 논란을 빚은 대웅제약 2세이기도 한 알피바이오 윤재훈 회장 ▲건강기능식품 과장 광고 및 개인정보수집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 동진제약 이동진 대표 ▲반복적인 첨가제 임의투입 및 제조기록서 거짓작성 의약품 허가신고를 위조한 한국휴텍스제약 이상일 대표 ▲원형탈모 치료제 ‘올루미언트’를 보유한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스톡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또한, 필수의료 대책 구체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차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석하고, 최근 급증한 마약사범과 재활 현황과 재활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과 ▲가수 남태현 등이 참석한다.
식습관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참고인도 참석한다.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와 관련해 ▲왕가탕후루의 대표인 달콤나라앨리스 김소향 사장이, 여성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섭식장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가 참석한다.
또한, 필수의료 대책 구체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차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석하고, 최근 급증한 마약사범과 재활 현황과 재활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과 ▲가수 남태현 등이 참석한다.
식습관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참고인도 참석한다.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와 관련해 ▲왕가탕후루의 대표인 달콤나라앨리스 김소향 사장이, 여성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섭식장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가 참석한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
占쎌쥙�⑴몭�곗��됰챿�숋옙�μ굲 占쎌쥙�ο옙�쇱삕�좑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