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자주 간다면 전립선 비대증 의심하세요! [헬띠타카 에러부부]

입력 2023.07.21 15:26
의사가 말하고 있는 모습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헬띠타카-에러부부' 전립선 비대증 편​에 출연한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의 모습./사진=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헬띠타카-에러부부' 전립선 비대증 편​ 캡처
나이가 들면 노화 및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 조직이 커진다. 특히 남성 호르몬 중 DHT호르몬이 전립선을 비대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유전 및 서구적인 식생활, 육류 위주의 식사와 기름진 음식 섭취 등 또한 전립선 비대증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서 배뇨에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야간뇨, 빈뇨, 급박뇨, 잔뇨감 등 다양한 배뇨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나타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1년 기준 135만4026명이다. 2011년 기준 82만855명에서 10년 사이 약 53만여 명이 늘어났다.

그렇다면 전립선 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사연과 전문가 인터뷰로 구성된 헬스조선 웹 예능 ‘헬띠타카-에러부부’ 전립선 비대증 편에서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원인, 치료 방법 등을 자세하게 짚어 본다. 하루 종일 화장실에서 사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부부가 등장해 질문을 던지고,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 시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절제, 요도를 넓혀주는 전립선 절제술이 있으며 시술적 치료는 전립선을 티타늄 재질의 결찰사로 묶어주는 전립선 결찰술(유로리프트)이 있다. 전립선 조직의 손상 없이 국소 마취로 시술이 가능해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부담이 적다. 또한 약물치료와 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기능 감소, 역사정 등과 같은 부작용의 발생 위험도 낮다.

전립선 비대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배뇨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헬띠타카-에러부부' 전립선 비대증 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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