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신경학회가 ‘안면신경의 날’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열었다. 안면신경은 제7번 뇌 신경이다. 제 7번 뇌 신경이 얼굴 양측에서 대칭적으로 나와서 마비없이 기능할 때 안면 근육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숫자 ‘7’이 두 개 들어가는 7월 7일을 안면신경의 날로 제정하게 됐다.
안면마비는 발생 후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뒤늦은 치료로 후유증이 남는 사례들이 많다. 특히 안면마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발성 안면마비(벨마비)나 람세이헌트증후군은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스테로이드제와 항바이러스제제 등 시급한 약물 치료가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기 치료를 제대로 못해 안면마비의 후유증을 평생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이 매년 1만 5000명 가량 된다고 학회는 추산했다.
대한안면신경학회 장학 회장(서울대병원 성형외과)은 "안면마비의 불안전 회복 환자를 줄여야 할 책무를 느껴 학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세계 처음으로 안면신경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안면신경학회 박시내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는 "안면마비의 완치율이 외국에 비해 낮은 국내 현실을 빨리 극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안면마비의 원인과 과학적 치료법에 대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시작이 안면신경의 날 제정으로 매년 안면마비의 치료와 과학적 관리법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대한안면신경학회는 2019년 창립했다.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함께 모여 만든 '다학제' 학회다.
안면마비는 발생 후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뒤늦은 치료로 후유증이 남는 사례들이 많다. 특히 안면마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발성 안면마비(벨마비)나 람세이헌트증후군은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스테로이드제와 항바이러스제제 등 시급한 약물 치료가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기 치료를 제대로 못해 안면마비의 후유증을 평생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이 매년 1만 5000명 가량 된다고 학회는 추산했다.
대한안면신경학회 장학 회장(서울대병원 성형외과)은 "안면마비의 불안전 회복 환자를 줄여야 할 책무를 느껴 학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세계 처음으로 안면신경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안면신경학회 박시내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는 "안면마비의 완치율이 외국에 비해 낮은 국내 현실을 빨리 극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안면마비의 원인과 과학적 치료법에 대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시작이 안면신경의 날 제정으로 매년 안면마비의 치료와 과학적 관리법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대한안면신경학회는 2019년 창립했다.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함께 모여 만든 '다학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