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뒷모습](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3/06/19/2023061901953_0.jpg)
왼쪽, 오른쪽 어깨 높이가 심한 차이를 보이거나 가방을 멜 때 한쪽만 계속해서 내려간다면 ‘척추측만증’일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은 것으로, ‘척추 옆굽음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사춘기 시작 전인 10세 전후에 발생하고, 성인 또한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겪을 수 있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자 형태며 측면에서 보면 완만한 S자 만곡형이다. 이와 달리 척추측만증 환자는 척추가 틀어지고 휘어져 정면에서 볼 때 S자 굽은 형태를 띤다. 골반·어깨 양쪽 높이가 다를 수 있으며, 등이 굽어보이기도 한다. 90도로 허리를 숙였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와 보이는 환자도 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자녀 어깨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졌거나 양쪽 가방끈 길이가 심하게 차이날 경우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을 방문하면 환자 체형 변형 여부를 살핀 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휘어진(만곡) 정도를 측정한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하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6개월~1년 간격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받으면서 상태를 추적 관찰한다. 20~40도 휘어졌거나 환자가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며, 성장 중인 환자의 척추가 40~50도 이상 휘어진 경우, 척추 변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은 금속 고정물을 사용해 균형을 잡고 척추 유합술로 교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효과적인 예방법이 없으므로 주기적인 체형 변화 확인을 통해 문제를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을 늦게 확인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도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난 척추 변형은 성장에 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자 형태며 측면에서 보면 완만한 S자 만곡형이다. 이와 달리 척추측만증 환자는 척추가 틀어지고 휘어져 정면에서 볼 때 S자 굽은 형태를 띤다. 골반·어깨 양쪽 높이가 다를 수 있으며, 등이 굽어보이기도 한다. 90도로 허리를 숙였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와 보이는 환자도 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자녀 어깨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졌거나 양쪽 가방끈 길이가 심하게 차이날 경우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병원을 방문하면 환자 체형 변형 여부를 살핀 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휘어진(만곡) 정도를 측정한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하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6개월~1년 간격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받으면서 상태를 추적 관찰한다. 20~40도 휘어졌거나 환자가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며, 성장 중인 환자의 척추가 40~50도 이상 휘어진 경우, 척추 변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은 금속 고정물을 사용해 균형을 잡고 척추 유합술로 교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효과적인 예방법이 없으므로 주기적인 체형 변화 확인을 통해 문제를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을 늦게 확인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도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난 척추 변형은 성장에 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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