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러시아 특허 취득

입력 2023.03.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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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탈모치료제 ‘JW0061’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JW0061의 물질 특허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것으로, JW중외제약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10여개국을 대상으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Wnt 2022’ 학회에서 발표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JW0061이 모유듀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됐다. 동물실험에서는 위약군 대비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2024년 상반기 JW0061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GLP 비임상 독성평가를 하고 있으며, 미국 피부과 분야 핵심의료진과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특허 등록은 해외 시장에서 JW0061을 원천기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JW0061을 기존 탈모치료제를 보완·대체하는 새로운 혁신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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