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우울증, 피로감, 관절과 근육의 통증 등은 중장년 여성이 겪는 주요 폐경기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 여기고 가볍게 경향이 있는데, 만일 특정 증상이 추가로 나타난다면 폐경기 증상이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조조 강직·관절 통증·열감, 류마티스 일수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관절을 둘러싼 활막을 공격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이 시작되면 활막이 부어오르고 주변 조직의 연골과 뼈를 녹이면서 관절이 파괴되고, 관절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남성보다 여성, 중장년 이후 발병 환자가 많은데, 그 때문에 폐경기 증상으로 오해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병이기도 하다.
폐경기 증상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하는 첫 번째 증상은 조조 강직이다. 조조 강직이란 아침에 관절 등이 유독 뻣뻣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져서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증상은 부기가 동반된 관절 통증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등의 관절이 양측으로 붓고 아프다.
세 번째 특징은 관절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관절 부기와 통증, 열감이 모두 느껴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란 교수는 "가사 노동이 대부분 작은 관절들을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를 사용하게 되는 일들이 많다"며, "그러다보니 중년 여성은 관절 통증을 가사 노동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면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폐경기가 지나가면 이런 증상들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폐경기에 나타나는 호르몬과 골밀도 변화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류마티스 의심 증상을 느꼈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바로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검사받길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다. 낮은 기온이나 기온 차에 따른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 변화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없으나, 겨울철 온도와 기압, 일조량의 변화가 통증을 더 악화시키거나 더 심하게 느끼게 한다는 일부 연구가 존재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집안이나 근무환경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내의, 장갑, 모자 등 체온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단, 너무 두껍게 옷을 입으면 넘어지거나 낙상의 위험이 증가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춥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은 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과 힘줄이 굳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 겨울철 활동량이 줄고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조조 강직·관절 통증·열감, 류마티스 일수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관절을 둘러싼 활막을 공격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이 시작되면 활막이 부어오르고 주변 조직의 연골과 뼈를 녹이면서 관절이 파괴되고, 관절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남성보다 여성, 중장년 이후 발병 환자가 많은데, 그 때문에 폐경기 증상으로 오해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병이기도 하다.
폐경기 증상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하는 첫 번째 증상은 조조 강직이다. 조조 강직이란 아침에 관절 등이 유독 뻣뻣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해져서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증상은 부기가 동반된 관절 통증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등의 관절이 양측으로 붓고 아프다.
세 번째 특징은 관절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관절 부기와 통증, 열감이 모두 느껴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란 교수는 "가사 노동이 대부분 작은 관절들을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를 사용하게 되는 일들이 많다"며, "그러다보니 중년 여성은 관절 통증을 가사 노동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면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폐경기가 지나가면 이런 증상들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폐경기에 나타나는 호르몬과 골밀도 변화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류마티스 의심 증상을 느꼈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바로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검사받길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다. 낮은 기온이나 기온 차에 따른 류마티스 관절염의 통증 변화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없으나, 겨울철 온도와 기압, 일조량의 변화가 통증을 더 악화시키거나 더 심하게 느끼게 한다는 일부 연구가 존재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집안이나 근무환경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내의, 장갑, 모자 등 체온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단, 너무 두껍게 옷을 입으면 넘어지거나 낙상의 위험이 증가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춥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은 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과 힘줄이 굳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 겨울철 활동량이 줄고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