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10대 보낸 사람, 심혈관건강 더 좋다"

입력 2023.01.13 10:15
얼싸안고 있는 청소년들
10대에 행복하고 낙관적이었던 사람이 20~30대에 심혈관건강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대에 행복하고 낙관적이었던 사람이 20~30대에 심혈관건강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파라 쿠레시 교수팀은 1990년대에 등록된 미국 고등학생 약 3500명의 데이터를 20년 이상 추적한 자료를 분석했다. 학생들은 5가지 심리적 자산인 ▲행복 ▲미래에 대한 희망 ▲높은 자존감 ▲사회에서 인정받는 느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느끼는지 조사받았다. 이후 이들을 추적한 결과, 심리적 자산 5가지 중 4~5개에 해당한 학생은 30대까지 좋은 심혈관 건강을 유지할 가능성이 69% 높았다. 이는 가족 소득, 부모 교육 수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결과다.

쿠레시 교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가 건강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자신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슣�뺧옙醫롫윥占쏙옙�숋옙�좎굲�ш낄援⑼옙�귨옙占쎈굞留띰옙醫롫윪占쎌슱�숋쭚�몄맶�좎럡�드뜝�숉맂筌뚭퍜�숂���㎍占쎌쥙�ο옙占쎌삕占쏙옙�얠삕占쏙옙鍮껓옙醫롫윪占쎌뇿援�옙��굲�좎럥흮占쏙옙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踰⑨옙�뗭삕占쎌쥙援뀐옙醫롫윥�됵옙�숋쭚�몄맶�좎럡�듸옙��삕占쎌슦肉ε뜝�뚮묄占쎌닂�쇿뜝�ш콡�좎럩伊숂뙴�묒삕�좑옙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뜆援뀐옙醫롫윥�됵옙�숋쭚�몄맶�좎럥�꾢쳞占쎈엠占쎈Ŋ�뺝뜝�뚮묄占쎌닂�쇿뜝�뚯씜�좎럩伊숋옙恝�숁�⑥�る렊�좎럩伊숋옙館�숋옙醫롫윥占쎈씛�숋옙�좎굲�좎룞�숃짆酉귥삕�ル∥�や벧�낆뿪占쎌닂�숋옙醫롪뎡占쎌쥙�ο옙�룸쨨占쎈Ŋ�뺧옙�モ닪占썬굢�븝옙�용뱟�좎럥�뗰옙�껊닱沃섅굤�∽옙醫롫윪鴉딆뮋�쇿뜝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