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 중국 내 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된다.
앞서 정부는 2일부터 중국에서 항공편·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라 중국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별도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 내국인,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기착지는 인천으로 일원화됐다. 입국자는 항공기에 탑승할 때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에 국내 주소지와 연락처 또한 등록해야 한다.
오는 5일부터는 입국 전 검사 결과 제출도 의무화된다.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한 내·외국인(장례식 참석 등 일부 예외)은 ▲탑승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 내 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했다. 오는 31일까지 외교·공무와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관광비자 발급은 중단된다.
앞서 정부는 2일부터 중국에서 항공편·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라 중국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별도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 내국인,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기착지는 인천으로 일원화됐다. 입국자는 항공기에 탑승할 때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에 국내 주소지와 연락처 또한 등록해야 한다.
오는 5일부터는 입국 전 검사 결과 제출도 의무화된다.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한 내·외국인(장례식 참석 등 일부 예외)은 ▲탑승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 내 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했다. 오는 31일까지 외교·공무와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관광비자 발급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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