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가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3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해 민감성 치아의 진단과 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건강 긴급신호, 민감성 치아의 올바른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민감성 치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제3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보존학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의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등 유관학·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기념식을 통해 민감성 치아의 날 공식 엠블럼을 선보였으며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감성 치아는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민감성 치아는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과 상아질이 특정 요인에 의해 파괴되면서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이 치아 내부의 신경 근처에 도달, 치아에 짧고 강한 ‘찌릿’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정 연령대가 아닌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한다. 주 증상은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인데, 대개 많은 사람이 이를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한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짧고 찌릿한 통증을 동반하는 민감성 치아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약 60%가 증상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보존학회 최경규 회장은 “민감성 치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진단받고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치할 경우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지 말고 치과 검진과 질산칼륨 성분 치약 사용 등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치과보존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해 민감성 치아의 진단과 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건강 긴급신호, 민감성 치아의 올바른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민감성 치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제3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보존학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의학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등 유관학·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기념식을 통해 민감성 치아의 날 공식 엠블럼을 선보였으며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감성 치아는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민감성 치아는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과 상아질이 특정 요인에 의해 파괴되면서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이 치아 내부의 신경 근처에 도달, 치아에 짧고 강한 ‘찌릿’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정 연령대가 아닌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한다. 주 증상은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인데, 대개 많은 사람이 이를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한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짧고 찌릿한 통증을 동반하는 민감성 치아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약 60%가 증상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보존학회 최경규 회장은 “민감성 치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진단받고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치할 경우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지 말고 치과 검진과 질산칼륨 성분 치약 사용 등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치과보존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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