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송경호 교수, 감염학회-항균요법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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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은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젊은 과학자상은 대한감염학회가 항생제 내성 분야 연구에 헌신하는 젊은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수여하는 상이다. 지원자 연구 경력과 업적을 비롯해 ▲연구의 국가적·세계적 영향력 ▲국제적 협력 ▲수상 이력 ▲향후 발전 가능성·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경호 교수는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에 대한 기초 연구·임상시험과 병원 감염관리,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신종 감염병 등 다방면에서 연구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경호 교수 연구팀은 자가 검체 채취를 활용한 새로운 코로나19 진단법 평가 연구를 통해 우수논문상 또한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지난 1년간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공식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팀은 국내 진단검사 업체와 연계 연구를 통해 신종 감염병 대응에 있어 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 과학적 방법론을 기반으로 산·학 협력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