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도 뉴노멀'… 대한약학회, 2022 추계국제학술대회 성료

입력 2022.10.21 15:20
대한약학회
대한약학회 2022년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성료됐다. /대한약학회 제공
대한약학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을 주제로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2개의 수상 강연, 23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특별 심포지엄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규제과학센터가 공동 개최한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혁신 신약개발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전략',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바이오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 등이 개최돼 산학연 협력의 장이 열렸다.

특히 RNA(리보핵산) 기반 첨단 약학 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3개 심포지엄을 통해 다뤄졌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약학회가 최초로 공동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충북대 약학대학 교수)은 "대한약학회는 다양한 산학 융합의 가치를 내걸고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물질과 타겟, 핵심 기술을 기업이 많이 접촉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산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1000편 이상의 초록이 발표됐고, 학술대회 등록 인원이 2000명을 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약학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부분을 발 빠르게 약학 측면에서 제공하고, 인력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