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병원_ 더와이즈치과병원
전체 식립 불가능한 환자, '올온엑스' 방법
일부 심은 후 연결된 보철물 올려 기능 회복
틀니 불편함 해결하고, 수술 비용 부담 경감
뼈 이식 최소화… 통증 줄어 고령자도 거뜬
임세웅 원장 "고정 방식으로 만족도 높아
자유롭게 먹고 대화하는 행복 포기 말길"

잇몸뼈 부족하고 나이 많아도 가능… 비용·수술 부담 최소화
일반 틀니는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20~30% 수준이고, 시간이 지나 잇몸뼈나 구강구조가 변하는 과정에서 이물감을 느끼기 쉽다보니 사용자의 불편함이 크다. 70대 임모씨의 경우, 하루라도 틀니를 사용하지 않는 게 소원일 정도로 틀니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다. 10여 년 전 아래 어금니가 모두 빠지고 나서 틀니를 계속 사용해온 그는 갈비나 깍두기 등 단단한 음식을 씹는 건 기대하지도 않는다. 말할 때마다 덜거덕거리거나 빠지는 틀니 때문에 난감한 상황만이라도 면하길 바란다.
틀니가 불편하면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임플란트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고정된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할 경우,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해 12~14개의 치아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환자는 각종 부담에 시달리게 된다. 임플란트 개수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 잇몸뼈 이식이 추가되면서 발생하는 수술에 대한 부담, 긴 수술 시간과 수술 후유증에 대한 부담 등은 모두 환자의 몫이 된다.
모든 부담을 감당하겠다고 결심해도 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틀니를 수십년 이상 사용하는 동안 잇몸뼈가 줄어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고, 70세 이상의 고령자는 건강 문제로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임씨도 이러한 이유로 오랜 기간 틀니를 사용해왔다.
다행히 임씨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틀니의 불편함은 벗어나고 싶고, 전체 임플란트가 불가능하거나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올온엑스(All on X)' 기법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올온엑스는 계속 빠지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틀니의 단점과, 비용과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임플란트의 단점을 보완한 효율적인 치료 기법이다. 임플란트를 4~6개만 식립하고, 그 위에 하나로 연결된 보철물을 올려 전체 치아를 회복하는 방법이다. 이때 올라가는 보철물의 개수는 치아 12~14개 수준이다. 올온엑스는 임플란트 식립 개수는 줄이면서 잇몸뼈가 안정적인 곳을 선별해 수술이 가능한 방법이기에 뼈 이식에 대한 비용, 수술 부담이 줄어든다. 뼈 이식을 최소화하면 수술 후 통증이나 부기 등의 부작용도 줄고, 잇몸 회복과 치료 마무리까지의 기간도 줄어든다. 그 때문에 고령자들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틀니를 사용하는 이들 중에는 살면 얼마나 더 살겠느냐며 불편함을 참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씹고 뜯는 즐거움, 틀니가 빠질까봐 걱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는 생활 등은 누구도 포기해선 안 된다. 먹고 말하는 일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으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를 미루는 일도 많다"고 밝혔다. 그는 "올온엑스는 수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해 치료 기간이 길지 않다 보니 고령자·기저질환자도 가능하고,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올온엑스는 시술 후 자연치아 씹는 힘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하고, 탈부착 방식이 아닌 고정 방식이라 일반 틀니의 단점인 덜그럭 거리거나 빠지는 경우가 없다. 외관상으로는 고정성 전체 임플란트와 거의 비슷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실제 틀니 사용에 불편함을 겪던 70세 임씨는 올온엑스를 통해 임플란트를 5개만 식립하고도 아래쪽 치아 전체를 회복했다.
임세웅 원장은 "일반 틀니를 편하게 사용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틀니 사용자는 잇몸 통증과 식사,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호소한다"며 "그동안 틀니 사용이 불편했거나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워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올온엑스 치료법을 고려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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