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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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HK이노엔 제공
HK이노엔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국(NADFC)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다. 현지 제품명은 ‘테자(TEZA)’며, 내년 중 출시 예정이다. 출시 후 마케팅·유통은 동남아시아 제약사 ‘칼베’가 담당한다.

케이캡은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2019년 국내 출시 후 중국,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중남미 17개국, 동남아시아 6개국, 동유럽 5개국 등 해외 34개 국가에 진출했다. 이번 허가는 몽골, 중국, 필리핀에 이어 4번째 받은 해외 품목허가인 동시에, 동남아 시장에서 두 번째 성과다. 현재 다른 국가에서도 허가 심사 중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아시아, 중남미, 동남아를 넘어 유럽, 중동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