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액 5000억 돌파

이미지
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은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 ‘기넥신’ 누적 매출 5006억원(9월 기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1992년 2월 발매 후 약 30년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가 누적매출 5000억원을 기록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기넥신은 은행잎 속 ‘징코 플라본 글라이코사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혈액점도 저하 ▲혈관확장 ▲혈관 탄력성강화 등에 도움이 된다. 선경인더스트리 생명과학연구소가 1988년 3월 국산 은행잎에서 추출한 고품질·고순도 은행잎 추출물에 대한 생산·제조 방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1992년 시장에 출시됐다.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과 함께 기억력 감퇴 개선,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 또한 입증되면서 지난해 3월 240mg 고용량도 출시됐다. 김정훈 SK케미칼 파마 기획실장은 “기넥신의 약효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신뢰했기 때문에 50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잎 추출물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