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신체 활동량을 늘리려면 외출 시간보다는 방문하는 장소의 수에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도립대 연구팀은 외출이 실제 신체 활동량 증가로 이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일본 도야마현 농촌에 거주하는 평균연령 73.1세 133명에게 GPS와 가속도계를 부착한 뒤 1주일 이상의 활동량을 분석한 것이다. 그랬더니 참가자들의 1일 평균 외출 시간은 3.5시간이었으며 2.5개의 장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외출 시간과 걸음 수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연령, 성별, 학력, 체질량지수(BMI), 보행속도 등을 보정한 뒤 회귀 분석했더니 방문한 장소의 수만 걸음 수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방문 장소가 1개 증가할 때마다 1324보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 우에무라 카즈키 박사는 “외출이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이롭다는 건 분명하지만 단순히 오랜 시간 외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신체 활동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인 간호(Geriatric Nursing)’에 최근 게재됐다.
일본 오사카도립대 연구팀은 외출이 실제 신체 활동량 증가로 이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일본 도야마현 농촌에 거주하는 평균연령 73.1세 133명에게 GPS와 가속도계를 부착한 뒤 1주일 이상의 활동량을 분석한 것이다. 그랬더니 참가자들의 1일 평균 외출 시간은 3.5시간이었으며 2.5개의 장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외출 시간과 걸음 수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연령, 성별, 학력, 체질량지수(BMI), 보행속도 등을 보정한 뒤 회귀 분석했더니 방문한 장소의 수만 걸음 수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방문 장소가 1개 증가할 때마다 1324보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 우에무라 카즈키 박사는 “외출이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이롭다는 건 분명하지만 단순히 오랜 시간 외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신체 활동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인 간호(Geriatric Nursing)’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