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 국립암센터, '사회 복귀' 위한 미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外

입력 2022.05.06 08:30

<주간 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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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사회 복귀' 위한 미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립암센터가 공공의료사업팀과 함께 암 치료 후 사회 복귀를 위한 미술 연계 프로그램 ‘암 경험, 굿즈가 되다’를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암환자를 모집합니다. 행복한 메시지와 긍정의 힘을 담은 나만의 특별한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국립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가 종료된 이들이 신청할 수 있고, 12명을 선정해 13일 개별 통보합니다. 신청 기한은 5월 12일(목)까지입니다.

단국대병원, 암센터 개원 
단국대병원이 지난달 29일 암센터를 개원했습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월 말 첫 진료를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공식 개원했습니다. 충남 최대인 250병상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8층의 최첨단 독립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위장관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유방암센터 ▲폐암센터 ▲갑상선센터 ▲종양센터·혈액암센터 ▲비뇨암센터 ▲종합검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등을 운영합니다. 다빈도 발생 암에 대한 검진과 치료 등 포괄적 암치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중부지역 내 암환자들이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암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양 변이'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 시대를
암세포 생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종양 변이'를 확인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팀이 암 생성에 관여하는 종양 변이 약 170개를 찾아냈습니다. 또, 폐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항암제 아파티닙에 내성을 보이는 종양 변이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암으로 이어지는 종양 변이를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향후 항암제를 개발할 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환자 맞춤형 암 치료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유방암, ‘저분할 방사선’으로 치료 기간 단축
유방암 환자가 ‘저분할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치료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의 연구 소식도 들립니다. 유방암 환자에게는 주로 종양의 위치, 크기, 형태를 미리 파악해 방사선 세기를 조절하는 ‘토모세러피’ 요법이 사용됐습니다. 이때 기존의 ‘통상분할’ 방사선치료가 아닌  ‘저분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면 치료 기간이 6~7주 소요되던 게 4주로 대폭 줄어든다고 합니다. 저분할 방사선치료란, 방사선 조사 부위를 세밀하게 나눠 최적화된 부위에 방사선을 쏘는 방사선치료법입니다. 이 방식을 쓰면 정상 세포의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는 “결과적으로, 환자가 겪을 부작용과 치료 중 느끼는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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