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 암환자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 개최 外

입력 2022.04.15 08:20

<주간 암 소식>


아미랑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국내외 암 관련 동향을 정리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 행사, 알아두면 좋은 연구결과, 치료제·장비 소식 등 암에 대한 다양한 뉴스를 한 데 모아, 여러분이 놓치는 일 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 들고 온 소식, 바로 확인하세요!

◇암환자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오픈했습니다.​ 부인암·유방암·폐암 등을 앓는 암환자 12명의 일기와 사진을 전시합니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암환자들이 세 줄의 글과 사진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올려,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삶의 의미와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회 복귀를 격려하며 치유를 돕습니다.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암환자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안, 격려,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는 5월 31일까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고려대 안산병원 ‘암병동’ 설립 추진
고려대 안산병원에 암병동과 캠퍼스동이 2028년 건립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안산시가 1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고려대 안산병원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암병동과 캠퍼스동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시 유일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산캠퍼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안산시와 고려대의료원은 올 1월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산병원에 최첨단 암병원을 운영하고, 의대·간호대 교육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치료 100주년’ 심포지엄
연세암병원은 오늘부터 이틀간 방사선치료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연세암병원은 1922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방사선치료를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국내 최초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심포지엄은 ▲연세 방사선 종양학의 역사와 진화 ▲방사선치료의 패러다임 체인저–AI ▲중입자치료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전국 암병원·암센터 등 관계자분들께
암환자분들에게 공유하고픈 소식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아미랑이 꼼꼼히 확인한 뒤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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