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1일 암·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힐링투게더는 환우들이 동료와 함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희망하는 예술 활동을 신청하면 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굿피플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성인 암 질환 및 희귀난치성 환우·환아 3인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힐링투게더 5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등) ▲미술공예(서양화, 캘리그래피, 꽃꽂이 등) ▲사진/영상(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문학 활동(독서, 인문학, 글짓기 등)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인원 및 활동 내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제반비를 굿피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동아리 활동 외에도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 2회의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한다. 동아리 회원 중 강사를 모집해 가방 만들기, 원예활동, 아기 용품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만들어진 작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계획이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힐링투게더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과 고립감을 겪고 계신 환자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