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이 운동'… 사망 위험 낮춘다

입력 2022.04.01 14:22

골프 치는 노인
골프가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인기 있는 운동으로 '골프'가 빠질 수 없다. 그런데 골프가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 골프가 노인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컬럼비아 미주리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성인의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요인에 대한 심혈관 건강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10년의 연구 기간 동안 6개월마다 병원을 방문해 임상 검사를 받았다. 연구진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골프를 치는 환자를 일반 골퍼로 분류했으며 평균 연령 72세인 약 6000여명의 참가자 중 400명이 골퍼로 분류됐다.

그 결과, 골퍼인 사람의 사망률이 비(非) 골퍼보다 현저히 낮았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골퍼의 8.1%가 뇌졸중을 겪었고 9.8%가 심장마비를 겪었다. 또한 비 골퍼와 골퍼의 사망률을 은 각각 24.6%, 15.1%로 비 골퍼에 비해 골퍼의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

미국심장협회 회장 로이드 존스는 "골프를 하는 동안 심장 박동수와 혈류가 증가해 뇌자극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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