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의 상징 목주름… '이렇게' 예방해야

입력 2022.02.23 20:30

목 주름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굴에 주름이 지듯 목에도 주름이 생긴다.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숨긴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고개를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는 목주름을 더 깊게 한다. 목주름 예방법을 알아본다.

낮은 베개로 목 근육 긴장 풀기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높이를 가진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성인 여성의 경우 6~7cm가 적당하다. 이 높이는 한국인의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크거나 작은 사람은 몸에 맞게 베개 높이를 조절한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기본 높이에서 1cm 정도 높게 베고,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베는 식이다.​

목 상하좌우 움직이는 스트레칭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기는 스트레칭은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종일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으로 인해 쌓인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하면 턱선도 함께 당겨지기 때문에 얼굴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좌우, 앞뒤로 각각 목을 천천히 쭉 늘리고 3~5초 정도 유지해 충분히 이완한다. 입을 힘주어 벌렸다 다물었다 하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 필수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고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한다. 또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바를 때, 목에도 꼼꼼히 바르고 뒷목도 잊지 말고 바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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