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지난해 매출 1조5378억 영업이익 7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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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5378억원·영업이익 73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47% 확대됐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26억원, 136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경상개발비를 포함한 판매관리비 전체 규모가 늘었으나, 매출총이익률은 34%로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자체 개발 품목이 선전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은 결과다.

별도 부문별 매출로 보면 ▲혈액제제 3742억원 ▲백신 2632억원 ▲처방의약품 3162억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 백신 매출이 역대 최대인 2297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38%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속해온 R&D 투자 및 수익성 개선 노력과 더불어 올해는 신규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한 사업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