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챙기려면 팽이버섯… 표고·양송이는?

입력 2022.02.15 07:30

팽이버섯
팽이버섯에는 비타민B·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버섯은 여러 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다양한 종류만큼 효능 또한 매우 다양하므로, 버섯을 먹기 전 종류별 영양소를 알아두는 게 좋다. 팽이버섯과 표고버섯, 양송이버섯에 들어있는 주요 영양소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팽이버섯
비타민B·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팽이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 B1, B2 등이 성인 하루 필요량의 4분의 1가량 들어있으며, 비타민C 또한 2UI 들어있다. 겨울철에 비타민C를 적절히 섭취하면 감기예방,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이 된다. 팽이버섯은 열량은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도 하다. 신선한 팽이버섯은 수분이 89.8%를 차지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각각 6.4%, 2.7%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해 식물성 단백질 부족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 100g에는 180㎎의 칼륨이 들어 있으며, 혈압 유지를 돕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도 먹을 수 있다. 또한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이는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에 달한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많은 양을 먹어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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