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잠이 솔솔~ 오는 '음식'

입력 2022.01.27 20:30

녹색 채소
녹색 채소/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다음 날 피로함이 몰려 오면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알아본다.

◇수면에 도움 주는 음식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만들어지려면, 세로토닌이 필요하다. 이 세로토닌을 만들 때 사용되는 아미노산이 트립토판이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을 섭취해 보충해야 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우유, 귀리, 지방이 없는 닭고기, 칠면조, 양고기 등이 있다. 멜라토닌이 풍부한 달걀, 생선, 견과류, 갈색 버섯, 씨앗류도 잠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도 뇌가 수면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녹색잎 채소, 견과류, 통곡물이 있다. 섬유질이 많은 일부 음식도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몸의 회복 효과를 높이는 서파수면 시간을 늘린다고 알려졌다. 대표적인 것이 통곡물, 귀리,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다.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커피 같이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은 뇌의 수면 충동을 억제한다. 알코올도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렘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고추와 같은 매운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체온을 높여 잠을 방해한다. 달거나 기름진 음식도 삼가야 한다. 이런 음식은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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