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후 90일 이내 3차 접종해야 '접종완료' 인정

입력 2022.01.25 17:27

접종
2차 접종 후 90일 이내 추가 접종 완료자여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해도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코로나 확진자를 만나도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접종완료자 기준이 '2차 접종 후 90일 이내 3차 접종 완료자'로 변경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예방접종 완료자 기준을 '2차 접종 후 180일 이내 추가접종자'에서 '2차 접종 후 90일 이내 추가접종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애초 중대본은 24일 확진자 밀접 접촉 후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접종완료자를 '3차 접종 후 14일경과 또는 2차 접종 후 90일 이하자'로 설정했는데, 이를 변경한 것이다.

방대본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은 “2차 접종 90일 이하자 중 자가격리 면제 대상의 기준을 명확하게 명시하기 위해 14일 경과를 추가했다”고 기준 변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3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자로 접종완료자를 설정하면, 14일의 밀접접촉자에서 제외되지 못하는 기간이 생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변경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3차 접종은 14일 경과 후 예방 효과가 높다는 것은 맞지만, 효과 차이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패스 접종 완료자 기준은 기존과 같다. 방역패스 접종 완료자는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180일'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