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비.바] 오미크론 비상… 비만·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두 가지

[대한비만학회-헬스조선 공동기획] 잘못된 비만 상식 바로잡기(잘.비.바)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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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삶에 영향을 준지 벌써 3년째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이 상황이 길어질지 몰랐다는 푸념들을 내놓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웃기라도 하듯 자신의 생존을 위해 변화무쌍하게 변이를 일으키며 델타변이에 이어 13번째 오미크론 변이종까지, 지속적인 변이 종을 만들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한 달 사이 약 150배 감염자가 늘어 하루 2만 5천명의 확진자를 보였다, 이것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월 초 감염자의 12.5%로 증가하였으며, 수주 내에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감염력이 델타변이 종보다 수 배 높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수만 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5차 유행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 비상 상황에서 체중이 늘고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할까?

첫째, 안전하다는 이유로 집에만 있지 말자.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코로나 시대에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은 권장할 만하지만 신체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미크론 변이종의 감염력이 높지만, 마스크 쓰고 걷고 산책하고 운동하는 것이 위험한 것은 아니다. 겨울철 점심 식사 후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조금씩 움직이는 것부터 실천을 해보자. 또한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백신을 맞는 것이 이롭다. 백신은 중증화 및 사망률을 줄이는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있다.

둘째, 최고의 건강 상태를 만들어두자.

오미크론 변이종의 대유행을 앞둔 지금, 중증도가 높지 않다고 하고 백신이 어느 정도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지만, 현재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백신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식사도 건강하게, 운동도 꾸준히, 잠은 충분하게, 생활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복용하는 치료약들은 더 성실하게 먹고, 기저질환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면서 앞으로 올 오미크론 대유행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지만, 감염이 된 후에는 결국 나의 면역력, 건강상태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은 모든 전문가가 인정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