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대림성모병원, 6년 만에 유방암 수술 1000례 달성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센터 개소 6년 만에 유방암 수술 1000례 달성했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를 역임한 김성원 이사장의 주도로 2015년 3월 설립됐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의료진이 분석한 수술 1000례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1.9세로 이들 중 비교적 젊은 40대와 50대가 각각 33%, 3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30대도 11%나 차지해 적지 않은 비중을 보였다. 수술 방법은 유방보존술이 가장 많았고, 유방보존율은 67%를 기록했다. 병기에 따른 수술 환자는 조기 유방암인 0기~2기 사이가 전체 88%(0기 23%, 1기 43%, 2기 22%)를 차지했고, 3기 이상 유방암은 12%였다.

특히, 유방암 수술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5년 전체 생존율이 97.3%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8년 국가암 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서 가장 최근 발표한 유방암 5년 상대 생존율 93.3%를 상회했다.

한국 여성 암 증가율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5년 한해 약 7천여 명이던 외래환자 수가 6년 사이 외래 총 누적 환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고, 24만여 장의 유방촬영 및 5만여 건의 유방 초음파, 3,800여 건의 유방 MRI를 시행했다. 2021년 기준 유방암 조직 검사는 개소 이후 약 5배 가까이 증가했다.

김성원 이사장은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유방센터 의료진의 노력과 시스템을 통해 유방암 치료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수술 1000례에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유방암 특화 전문병원으로서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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