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이승연, 그가 말한 '다이어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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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다이어트 전후 사진/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승연(54)이 1년 전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다.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을 정리하며 기억에 남는 일 중 첫째가 다이어트 성공이라며 과거와 현재의 몸매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1년 전 사진은 지금과 다르게 살이 많이 찌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반면 현재 모습은 건강하고 스타일리쉬하다.

한편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올랐었는데 20~30대처럼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굶는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다"며 "50대가 넘어가고 갱년기를 겪으며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기가 너무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kg을 감량한 후 건강이 너무 좋아졌고 갱년기를 잊을 만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니 공부도 일도 너무 잘 되고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승연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 먹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지키고,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내 몸에 맞춰서 기기 관리를 받다 보니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만 빠져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다만, 다이어트 후 요요를 막기 위해서는 1개월에 2~4kg씩 천천히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 체중이 단기간 급격히 줄어들 경우, 몸은 원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흡수하고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로 인해 단기간 체중이 줄더라도 다시 살이 찌게 된다. 이승연처럼 먹는 양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도 삼가야 한다. 섭취 열량이 한 번에 대폭 줄어들면 눈으로 확인하는 몸무게는 줄 수 있으나, 원래 식생활로 돌아올 경우 금세 기존 체중으로 돌아오거나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열량이 대폭 줄어든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만, 장기간 유지하더라도 영양분 섭취가 골고루 되지 않아 건강에는 좋지 않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음식 섭취량을 급격히 줄이기보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줄여가도록 한다. 또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무조건 굶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는 습관, 급하게 먹는 습관,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 등은 개선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