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지 말라는 '몸의 신호' 7가지

입력 2021.12.06 07:30

커피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적정량의 커피를 마시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커피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에페드린, 테오필린, 에키네시아 성분의 약을 복용할 때 커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에페드린은 코감기약에, 테오필린은 기관지협착증약에, 에키네시아는 감기 예방약에 사용되는데, 모두 카페인의 부작용을 증대시킨다.

일반적인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4잔(카페인 400mg) 이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중인 여성,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매일 카페인 사용량을 200m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이 사람들의 커피 섭취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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