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수능 당일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체력 관리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는 먼저 과부하가 일어난 뇌에 잠시 쉼을 주는 게 필요하다. 사람의 뇌는 몸무게의 불과 3% 정도를 차지하지만,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20%를 사용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한다. 즉 일상에서 행동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뇌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존 레이 테이 교수는 "쉬는 시간은 뇌가 경험 그 이상의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기억을 더욱 강화한다"며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뇌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에 쉼을 주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따라 해보자.
◇스마트폰 내려놓기
쉬는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고 들을 때 우리 뇌는 '멀티태스킹'을 수행한다. 짧은 순간에도 다양한 정보가 쉼 없이 뇌에 자극을 주어 쉼을 갖지 못하게 돼 뇌에 스트레스를 준다.
◇가끔씩 멍 때리기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는 상태를 뜻하는 '멍 때리기'는 뇌에 쉼을 주는 대표적 행동이다. 전문가들은 기억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분 정도 흔히 말하는 멍 때리는 시간을 가져 뇌를 쉬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벼운 산책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햇볕을 받으며 걸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져, 무기력함과 우울함 해소를 돕고 비타민D 합성을 촉진해 전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