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주의력을 높여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두 번의 실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한 과제를 30분 동안 수행하도록 하며 ▲목표 설정과 ▲피드백의 효과를 분석했다. 특정 목표 설정을 통해 일을 마무리했던 첫 번째 실험과 달리, 연구팀은 두 번째 실험에서 수행 시간을 몇 개로 나누어 각 시간이 끝날 때마다 피드백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목표 설정을 했을 때보다 피드백을 줬을 때 참가자들의 주의력과 동기가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피드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되는 수행능력과 주의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연구 저자 매튜 로비슨 교수는 "사람들의 특별한 주의력과 몰입이 요구되는 작업의 경우 최적의 성과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단조로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간인지 시스템의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습이든 업무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작업에 계속 집중하도록 격려하고 싶다면, 그들의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강력한 동기 부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실험심리학저널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Human Perception and Performance' 최근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