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탄력 올리는 '세 가지' 수칙

입력 2021.10.27 22:00

미스트 뿌리는 중년 여성
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잘 해야 한다. 특히 대기가 건조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면서 주름을 유발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을, 겨울 피부 주름 방지법을 알아봤다.

1. 잔주름 막으려면 수분 보충을
잔주름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수분 보충을 잘 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지 않아 주름이 잘 생기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화장품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건조하다고 느껴지는 부위는 화장품을 바른 후 비닐랩으로 5분간 덮어두면 수분 흡수량을 늘릴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서 땅기는 느낌이 들 때는 미스트를 쓰면 좋다. 다만, 물 분사 입자가 작은 제품을 고르고,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깨끗한 손으로 피부를 두드려 물기를 흡수시켜주자. 얼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물방울이 맺혀 흡수가 잘 안되므로 20㎝ 정도 떨어져서 뿌리는 게 좋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자도 잔주름이 잘 생긴다. 천장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서 자야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때, 높은 베개를 쓰면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개가 뒤로 젖혀질 수 있도록 낮은 베개를 쓰는 게 좋다.

2. 밝은 표정으로 깊은 주름 막아야
깊은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표정을 지을 때 주의해야 한다. 눈을 치켜뜨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이마에, 인상을 자주 쓰면 미간에 주름이 잘 생긴다. 표정을 너무 짓지 않아도 주름이 잘 생기는데, 근육이 수축돼 피부를 당기는 힘이 없어져 피부가 잘 처진다. 눈·코·입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밝은 표정을 짓는 게 좋다. 특히, 입꼬리를 위로 올리면 팔자주름을 방지할 수 있고, 눈꺼풀의 힘을 이용해 눈을 크게 뜨면 눈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3. 피부 처짐 방지는 마사지로
피부 전체가 처지지 않게 하려면 마사지를 해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해야 한다. 관자놀이, 눈의 앞머리와 눈꼬리, 코의 양옆, 인중과 턱의 중심을 지긋이 누르면 된다. 목은 위로 쓸어올리듯 마사지하면 좋다. 다만,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오히려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1주일에 한두 번, 회당 3~5분 정도만 해야 한다.

피부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식품도 챙겨 먹자. 비타민A는 달걀, 당근, 치즈,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콩)과, 수분이 많이 든 채소(토마토, 오이)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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