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탈모' 유발하는 습관 3가지

입력 2021.10.20 11:10

놀라 하는 여성
머리를 자주 꽉 묶으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두려워하는 피부 증상 중 하나가 '탈모'다. 빠진 머리카락을 다시 무성히 만들어주는 약은 없다.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 생활습관을 통해 탈모가 생기지 않게 막는 것이 최선이다.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머리 꽉 묵기
오랜 시간 머리를 꽉 묶고 있으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뽑힌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를 '견인성 탈모'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3~5년간의 성장기와 1~3개월간의 휴지기를 반복하는데 성장기의 머리카락은 모근을 잡아주는 모낭에 둘러싸여 영양을 공급받는다.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장시간 잡아당기는 힘을 받으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던 모낭도 같이 뽑혀, 모근과 모낭이 분리되며 빠지는 견인성 탈모가 시작된다. 계속해서 두피와 모발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로 이어진다.

◇​새치 뽑기
새치 뽑기도 '견인성 탈모'를 유발한다. 모공 하나에서 평생 나는 머리카락은 25~35개 사이로 한정적인데, 머리카락을 자꾸 뽑다 보면 모공이 빠르게 소실되거나 모근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진다.

◇​한 방향 가르마만 타기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머리 가르마를 타온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레 머리카락이 치워지면서 두피가 노출된다. 이때 두피가 자외선, 미세 먼지 등 외부 자극에 계속 노출돼 손상되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근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면 탈모 현상이 시작된 상태일 수 있다. 이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려면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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