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지난해 3월 진료를 개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을 미뤄왔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진료 개시 이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재 세션은 고대안산병원 산부인과 김해중 교수가 맡았으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방향(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강소영)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 경험(강원의대 통합치료센터장 황종윤)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고대의대 소아청소년과 홍영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소개(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기수, 소아청소년과 최진화)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발전 방향(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소아청소년과 송인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오민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안전한 분만, 태아 및 신생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설립 이념이 바로 모성 보건”이라며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고려대의료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중증환자 비율 61%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중증질환 치료 특화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