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발바닥 아프다면… ‘이렇게’ 운동해보세요

가을철 야외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족저근막염’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아치를 유지하는 ‘족저근막’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날 경우 발바닥 근육이 과도한 부하를 받으며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간단한 운동을 통해 발바닥 근육을 관리해주는 게 좋다. 집이나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족저근막 통증 완화 운동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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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이용해 발바닥 당기기/사진=헬스조선 DB
수건 이용해 발바닥 당기기
수건을 이용한 발바닥 스트레칭은 발바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의자에 앉아 양발을 모은 상태에서 수건을 길게 반으로 접은 뒤, 한 쪽을 발바닥 밑에 깔고 두 손으로 수건의 반대쪽을 잡는다. 이후 수건을 위로 잡아당기면 발가락이 들리면서 발바닥이 스트레칭된다. 수건을 당길 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수건을 당긴 상태에서 20~30초간 유지하는 게 좋다. 횟수는 한쪽 발당 2~3회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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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으로 테니스 공 굴리기/사진=헬스조선 DB
발바닥으로 테니스 공 굴리기
테니스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의자에 앉아 테니스공을 발바닥 밑에 놓고, 발가락 뒷부분부터 뒤꿈치까지 공을 누르며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 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 공을 굴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1회며, 10회, 2~3세트 반복하도록 한다. 공을 누르는 강도는 발바닥 근육에 적당히 자극이 가는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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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구부렸다 펴기/사진=헬스조선 DB
발가락 구부렸다 펴기
발가락 전체를 구부렸다 펴는 동작도 추천된다. 이 같은 ‘발가락 잼잼’은 발가락을 최대한 구부렸다 피면서 발바닥 밑 근육이 짧아지고 늘어나는 느낌을 받는 게 중요하다. 빠르게 여러번 동작을 하기보다, 천천히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것이 좋다. 한쪽 발당 10회, 2~3세트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