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이 관계기관에 전화해 요청하면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6주에서 5주로 앞당길 수 있다.
현재 mRNA 백신 접종 간격은 6주로 자동 연장됐다. 하지만 개인이 요청하면 접종 간격을 35~42일(5~6주) 범위에서 변경 가능하다.
예방접종 콜센터, 보건소, 예약된 의료기관에 개인이 직접 전화해 앞당기면 된다. 이유를 증명할 필요는 없다. 접종을 받는 병원과 시간도 바꿀 수 있다.
해외 출국의 경우에는 접종 간격을 4주까지 앞당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커뮤니티를 통해 거절하는 기관이 있다는 후기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보도참고자료 배포 이후 지자체, 관련부처 및 의료계 등 대상으로 공문 시행, 시스템 팝업 공지, 별도 회의 안내 등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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