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05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6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만54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4명(치명률 0.8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201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476명(73.3%)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광주 43명, 충북 41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 총 538명(26.7%)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6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7명은 경기(12명), 서울(6명), 울산·전북(각 2명), 대구·세종·경북·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21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27명이다.
나라별로는 우즈베키스탄 6명, 대만 5명, 미국 4명, 카자흐스탄·아프가니스탄·영국 각 2명, 중국·인도·필리핀·미얀마·파키스탄·아랍에미리트·일본·말레이시아·네팔·타지키스탄·이라크·이탈리아·우크라이나·모잠비크·괌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