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원거리, 말끔한 시야까지 전부 구현한 인공수정체 나와

입력 2021.09.02 14:24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 테크니스 시너지 FDA 사전승인 임상시험 연구자 대표 다니엘 창 박사, 존슨앤드존슨 비젼 수석 연구원 헨크 위버 박사
왼쪽부터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 테크니스 시너지 FDA 사전승인 임상시험 연구자 대표 다니엘 창 박사, 존슨앤드존슨 비젼 수석 연구원 헨크 위버 박사./사진=존슨앤드존슨 비젼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지난 1일 개최한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노안 교정 및 백내장 치료용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의 임상연구 결과와 ‘테크니스 시너지’에 적용된 인공수정체 신기술을 소개했다.

테크니스 시너지는 또렷한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는 다초점 렌즈의 기술과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흐림 없는 시야를 제공하는 ‘확장된 초점심도(Extended Depth of Focus)’ 기술이 결합된 한 단계 진일보된 인공수정체다.​​ 여기에 전방 비구면(Anterior Aspheric Surface)과 후방 회절(Posterior Diffractive Surface) 디자인이 더해져,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존슨앤드존슨 비젼 수석 연구원 헨크 위버(Henk Weeber) 박사와 ‘테크니스 시너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전승인 임상시험 연구자 대표 다니엘 창(Daniel H. Chang)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테크니스 시너지’에 적용된 신기술 및 광학 디자인 ▲테크니스 시너지 임상연구 결과 및 환자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위버 박사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인공수정체 개발 시 인종 및 성별, 신체 특성,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며 “예를 들면, 환자의 팔 길이에 따라 선호하는 독서 거리, 휴대폰 사용 거리가 다른데, ‘테크니스 시너지’는 33cm 정도의 가까운 거리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설계돼 서양인 대비 독서 거리가 짧은 동양인 백내장 환자나 휴대폰 사용이 잦은 현대 백내장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는 “기존 백내장 수술 및 노안 교정에 사용되던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시력이 가장 좋게 나오는 피크 거리가 40cm 정도였으나, ‘테크니스 시너지’는 근거리 작업 가능 시력 거리를 33cm까지 앞당긴 것이 고무적이다”며 “인공수정체는 안구 내 삽입 후 변질 등의 문제로 시력 저하 및 부작용 발생을 야기할 수 있는데,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테크니스 시너지’ 인공수정체 재질은 출시 후 20년간 다수의 임상연구 및 사례를 통해 장기 안전성을 확인하여 신뢰할만한 치료옵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크니스 시너지 수술 환자 사례를 발표한 다니엘 창 박사는 “올해 5월 ‘테크니스 시너지’의 미국 출시 이후 안경 착용 없이 핸드폰 사용을 희망하는 환자, 엔지니어와 같이 근거리에서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직업군의 환자를 대상으로 ‘테크니스 시너지’를 삽입한 결과, 환자들의 시력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며 “’테크니스 시너지’는 LED 조명 및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보라색광과 자외선 등 단파장의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환자들의 수술 후 눈부심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 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전문의 및 환자분들에게 오랜 기간 신뢰를 다져왔다”며, “안과 사업부 역시 노안, 백내장, 안구건조증 관련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민 눈 건강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FDA 승인 및 유럽 CE 인증을 받은 ‘테크니스 시너지’는 현재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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