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세'로 앉으면, 뱃살 쭉~ 빠진다

입력 2021.08.25 14:29

의자에 기대앉지 않은 사람의 등 옆모습
앉아 있는 자세에서 드로인 운동을 하면 뱃살 감량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야외활동량이 줄면서 뱃살이 늘어난 사람이 많다. 뱃살 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운동이 중요하지만, 평소 앉는 자세에 신경을 쓰는 것도 효과가 있다.

앉아있을 때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의자에 앉을 때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이다. 드로인 운동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이는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복부 중앙의 복직근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온다.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드로인 운동을 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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