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4122억원·영업이익 1668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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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 4122억원, 영업이익 166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신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5억원(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57억원(105.7%)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영업이익 모두 1514억원(58.1%)·925억원(124.5%)씩 증가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4공장(25만6000리터) 증설에 착수한 상태다. 당초 수립한 2022년 말 부분 가동,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차질 없이 건설을 진행 중이며, 4공장 준공까지 수주를 조기 완료하기 위해 수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모더나와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역시 3분기 중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 또한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mRNA 백신의 DS생산부터 DP까지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 역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