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이것' 사용해야 탈모 예방

입력 2021.07.20 16:09

머리 마사지하는 뒷모습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지압하듯 머리를 감아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잘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 건강을 위해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고, 찬물이나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게 좋다. 시간은 되도록 5분 이내에 끝낸다. 중요한 것은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두피에 상처가 생기면서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신 손가락 끝을 사용해 지압하듯 머리를 감아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30cm 정도 거리에서 찬 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스프레이·젤·무스 등 스타일링제는 모발 끝에만 살짝 사용해야 두피 자극이 덜하다.

두피 타입별 관리법도 중요하다.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염증이나 탈모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두피를 좀 더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두피에 홍반이나 가려움증 등 문제가 생기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거나 알맞은 샴푸를 처방받는다. 건성두피는 두피 마사지와 헤어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두피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두피의 건조를 막는 게 중요하다. 민감성 두피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단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한편, 두피 피지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가려울 경우, 두피 자극 시 통증이 느껴질 경우는 두피 건강에 적신호가 온 상황이다. 탈모는 머리숱이 조금이라도 많을 때 치료해야 효과적인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탈모 의심 증상이 이미 발생했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치료법으로는 모낭주위주사,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이 있다. 탈모 치료 전 정밀 검사 후 전문의 상담을 거쳐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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