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도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입력 2021.07.20 14:03

거리두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가 상향 조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는 2단계 수준으로 적용되며, 예외 사항은 지자체별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비수도권 사적모임 예외적용 사항은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되며,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한다.

중대본은 "지역별 사적모임 제한의 편차에 따른 수도권 주민의 비수도권 이동, 비수도권 내 이동 등 이동 증가에 따른 유행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휴가철에 따른 이동 증가 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사적모임 제한은 통일적으로 적용해 국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유행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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