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으려면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편두통 고통을 공유해보자.
토론토대 연구팀은 편두통을 앓는 2186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편두통이 있어도 삶의 질이 저하되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먼저, 자신의 편두통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경우 정신 건강 상태가 양호할 가능성이 4배로 높았다. 또, 종교적 신념이 있으면 정신 건강이 안정적일 확률이 86% 높았다.
편두통은 전 세계적으로 일상에 장애를 일으키는 일곱 번째 질환으로 꼽힌다. 그래서 편두통 환자의 정신 건강 상태 및 정신 건강을 양호하게 유지해주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 5명 중 3명 이상이 뛰어난 정신 건강 상태를 보였다"며 "편두통을 앓더라도 웰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생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두통 의학 연보(Annals of Headache Medicine)에 온라인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