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모르는 '잘못된 칫솔질 방법' 2가지

입력 2021.06.03 14:45

칫솔질 하고 있는 모습
칫솔질을 할 때는 칫솔의 가장 끝부분(아랫부분)을 쥐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 번 손상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복구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아에 최대한 손상을 가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 그러려면 현재 알려진 칫솔질 관련 상식 2가지를 바꿔 실천해야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치과 전문의의 자문을 토대로 치아 법랑질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 2가지에 대해 3일 보도했다.

칫솔질은 식사 직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식사를 하고 최소 30분이 지난 뒤 칫솔질을 하는 게 안전하다. 이유는 식후 바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법랑질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가장 바깥층인데, 충치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한다.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산(酸) 성분 음식을 먹었을 때 잘 부식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식후 바로 칫솔질을 했다가 자칫하면 법랑질이 크게 손상을 입는다.

칫솔모와 가까운 곳을 손으로 쥐는 행위도 잘못됐다. 자신도 모르게 치아에 강한 힘을 가하게 돼 역시 법랑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잇몸까지 약하게 만든다. 올바른 방법은 칫솔 손잡이의 가장 마지막 부분(아랫부분)을 쥐고 칫솔질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강한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치아를 닦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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