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같은 음식 먹었는데, 왜 나만 탈날까?

입력 2021.06.01 14:48

식중독균에 오염된 식품을 똑같이 먹었는데, 왜 누구는 탈이 나고 누구는 탈이 안 날까요? 그 이유는 사람마다 장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식중독균이 몸 속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점막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이 분비되고 면역 항체가 작동해 균을 사멸시킵니다. 장 점막의 면역력이 좋으면 식중독균에 감염이 안 될 수 있죠. 과민성장증후군·대장염이 있어 평소 배탈이 잘 나는 사람이나 간 질환자는 장 점막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식중독 위험이 높습니다.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큰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를 보면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원인 식품으로는 달걀 등 난류와 그 가공식품인 케이크, 계란지단 등이 65%로 가장 많았고,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7%, 육류 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끓여먹기, 익혀먹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잇숏] 같은 음식 먹었는데, 왜 나만 탈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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