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서머송 '버터'로 컴백… 버터 건강하게 고르는 법

입력 2021.05.21 16:1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Butter)'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RM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신곡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을 대표하는 서머송으로 버터가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 역시 "(미국 음악시상식) 그래미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하고, 버터로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터는 부드럽고 짭짜름한 맛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버터를 건강하게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버터 그림
버터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이 있다면 '무염버터'를 선택하자. 우유에서 유지방을 분리하면 버터가 된다, 과거에는 물리적인 힘(계속해 젓거나 주머니에 넣고 충격을 가함)으로 버터를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유지방 분리기 등 기계를 이용해 만든다. 이때 염분을 첨가하면 가염(加鹽)버터, 염분을 첨가하지 않으면 무염(無鹽)버터가 된다. 무염버터에 비해 가염버터는 짭짤한 맛이 있어 풍미가 좋다. 그러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과식하기도 쉽고, 섭취 나트륨 함량이 높아진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는 가염버터보다 무염버터를 선택하는 게 낫다.

'가공버터'는 되도록 멀리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지방이 80% 이상이면 버터, 50% 이상이면 가공버터로 구분한다. 원래 버터는 100% 우유로 만들지만, 보관성이나 단가 문제로 마가린이나 팜유 등 다른 기름을 넣기도 한다. 그러나 마가린이나 경화유에는 트랜스지방이 많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인공적으로 고체로 만든 지방이다. 많이 먹으면 혈관을 막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심혈관건강에 신경 쓴다면 가급적 '가공버터'라고 쓰여 있는 제품보다 무염버터나 가염버터처럼 '00버터'라고 쓰인 제품을 고르면 된다.

'발효버터'는 날 것으로 먹기를 권장한다. 발효버터는 버터 제조 중 균을 넣어 숙성시킨 것이다. 일반 버터보다 지방 함량이 높고, 신맛이 느껴지는 편이다. 발효식품이라 유산균이 일반 버터보다 많다. 때문에 발효버터는 요리할 때 사용하기보다는 날 것 그대로 빵에 발라 먹는 게 좋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