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관리 쉽지 않으시죠? 헬스조선 기자들의 '응원'을 받으세요

입력 2021.05.20 09:26

밀당365를 찾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헬스조선이 올 초부터 발행한 편지 스타일의 새 건강 콘텐츠 '밀당365' 얘기입니다. 밀당365는 당뇨병과 고혈당이 걱정인 1000만 국민을 위한 헬스조선 기자들의 응원이자 조언입니다. 전 국민 당뇨 솔루션을 지향합니다. 헬스조선닷컴을 통해 밀당365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쉽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월·수·금, 주 3회 발행하는데요, 최근 편지 내용 추려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혈액으로 쉽게 진단

당뇨의 공포는 합병증에서 온다. 그 중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시력을 망가뜨려 삶을 황폐하게 한다. 당뇨를 진단받고 10년을 넘기면 최대 95%가 망막병증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눈 검사를 받는 당뇨 환자는 적다. 전체 당뇨 환자의 30%만이 망막검사를 받는다는 통계다. 검사를 받은 뒤에도 병증의 진행 단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찰을 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팀이 진행한 '당뇨병성 막막병증 바이오마커'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상열 교수팀은 혈액 한 방울로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알아낼 단서를 포착했다. (5월 17일 편지)

공복혈당 110, 아직은 괜찮다고요?

공복혈당이 100~125㎎/㎗이면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한다. '전단계'이니 안심해도 될까. 공복혈당이 110㎎/㎗만 돼도 당뇨병으로 간주하고 일상을 바꾸라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다양한 연구도 같은 조언을 한다. 2016년 브라질에서 당뇨병이 없는 1536명의 성인을 10년간 조사했더니, 공복혈당이 110~125㎎/㎗일 경우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웠다(동맥경화증). 공복혈당이 110㎎/㎗을 넘으면 당뇨병 위험이 두 배로 높다는 연구도 있다. 위험 기준을 100㎎/㎗로 낮춰, 이 이상이면 10년 안에 당뇨 진단 받을 가능성이 25%라는 연구도 나온 적이 있다. (5월 5일 편지)

남성 당뇨 환자들이 술 멀리해야 하는 이유

남성호르몬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있다.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테스토스테론' 이야기. 호주 애들레이드대(大) 연구팀이 50~ 74세 남성 100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내당능장애이거나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고, 다른 한쪽엔 위약을 주입했다. '테스토스테론 그룹'의 당뇨 진행이 유의미하게 더뎠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에는 부작용이 따른다. 전문가들은 금주(禁酒)부터 권한다. 알코올은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방해하는 대표 요인이다. (5월 3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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