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독자 브랜드로 전국 유통

입력 2021.05.10 13:15

한미약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한미약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HANMICOVID-19HomeTEST’./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한미약품 자체 브랜드로 런칭해 전국 약국 등에 유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런칭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한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코로나19 양성으로 의심되며, 이때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만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제품 유통은 온라인팜이 맡고 있으며,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 ‘프로-캄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국내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서브원을 통해 국내 기업 대상 판매도 진행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독자 브랜드 제품 출시는 약국 등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유통과 확산을 통해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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