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얀센 백신 접종 재개…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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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코로나19 백신/연합뉴스 제공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월 23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ACIP)에서 얀센 백신과 희귀혈전증에 대해 두 차례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성인에게 얀센백신 접종을 재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CDC와 FDA는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얀센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신뢰하며, 얀센 백신의 알려진 이득이 알려진 위험을 초과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CDC와 FDA는  ‘혈소판감소증 동반 희귀혈전증’ 발생 위험이 매우 낮지만,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면밀히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의료인과 피접종자는 희귀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는 내용을 사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20일 유럽의약품청(EMA)도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혈소판감소증 동반 희귀혈전증' 관련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EMA는 혈소판감소증 동반 희귀혈전증을 매우 희귀한 부작용으로 분류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백신의 예방 이득이 부작용의 위험성을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얀센 백신 600만명분 도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