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내가 먹는 유산균, 강아지와 나눠 먹어도 될까? 반려동물 ‘유산균’ 궁금증 6가지

입력 2021.04.20 15:01

표지 이미지
사료 기다리는 포메라이언 이미지
유산균 먹는 비글 이미지
새끼 강아지 이미지
선글라스 낀 강아지 이미지
유산균 및 제형 종류 표 이미지
강아지 이미지
강아지 껴안은 주인 이미지

내가 먹는 유산균, 강아지와 나눠 먹어도 될까? 반려동물 ‘유산균’ 궁금증 6가지

Q-1.
반려동물도 유산균 복용 필요할까?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의 장내에도
수조~수백조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면역 기능 향상 및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주로 소화기증상의 예방이나 개선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유산균’은 동물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Q-2.
반려동물에게 사람 유산균 먹여도 괜찮을까?

사람과 동물의 종간차이, 생활환경이나 장내환경의
차이로 인해 서식하는 균종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효과가 좋은 유산균 제품이라도
개나 고양이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 제품에 들어 있는 첨가제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을 권장합니다.

Q-3.
반려동물 유산균, 몇 살부터 먹여야 할까?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전연령용으로 나오고 있지만, 균종이나 균수에 따라
복용 권고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별 복용 가능 연령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반려동물이라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생후 1개월령 미만의 강아지나 고양이는
아주 적은 양부터 주기 시작해
이상반응의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Q-4.
동물 유산균수, 높을수록 좋을까?

사람의 경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정 유산균 수가
어느 정도 표준화되어 있는 반면, 개나 고양이는
유산균수에 따른 효능·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적정한 수가 얼마인지 명시된 것이 없는데요,
사람의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량을 참고했을 때,
1억~10억 마리 정도를 권장하나,
반려동물의 반응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해 주세요!

Q-5.
효과 좋은 유산균 형태는?

온도, 습도, 공기에 매우 민감한 유산균은
균의 안정성이 높아야 복용 효과도 높아집니다.
제형에 따라 유산균 효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액상 : 액상 제형 혹은 수분함량이 많은 간식 제형으로
유산균이 제조될 경우, 균주의 안정성은 매우 떨어질 수 있다.

-간식 : 고형 간식형태로 제조하는 경우,
여러 원료와 혼합 후 열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균주의 안정성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가루 : 유산균 원료 그대로인 가루 제형으로
제조한 제품의 안정성이 가장 높다.

Q-6
유산균 먹일 때 주의할 점은?

간혹 유산균을 복용했는데 속이 더 더부룩해지고
설사를 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맞지 않는 유산균을 복용했을 때의
이상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개, 고양이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복용 초기 가스생성, 묽은 변, 복명음,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서
상태를 관찰하면서 차츰 용량을 늘려주세요!

반려동물 ‘유산균’ 고르는 TIP
01. 제품에 표기된 투입균수가 제품 한 상자 전체에
들어간 균수인지, 1회 분량에 들어 있는 균수인지
제품마다 표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02. 유통기한 내에 얼마까지 균수가 보장되는지 
보장균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03. 유산균을 공기에 노출하는 포장보단
1회 분량씩 개별 스틱포장 되어 있는 제품을 권장합니다.
04. 소화효소제를 포함하는 제품의 경우,
소화기 부작용 경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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